[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78대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실적이다. 또 상반기 기준으로 올해가 지난해 보다 20.5% 올랐다.
브랜드별로는 BMW 2136대, 메르세데스-벤츠 1878대, 아우디 1385대, 폭스바겐 1276대, 토요타 753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포드 465대, 미니 422대, 크라이슬러 408대, 혼다 306대, 렉서스 276대 등이 이어졌다.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d(55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503대), BMW 320d(342대) 순이었다.
협회 윤대성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상반기 전체적으로는 2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