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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희중 청와대 제1부속실장 사의표명"

기사등록 : 2012-07-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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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익재 기자]솔로몬저축은행에서 억대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희중(44)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13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희중 실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장(석명) 비서관에게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김 실장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청와대는 최근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간 상태였다.   
                                                                               
박 대변인은 "오후 2시 반쯤 김 실장이 장석명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청와대에는 직접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휴가 중이었으며, 이날 청와대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복귀를 지시했으나 복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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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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