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북한은 18일 중대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나왔다.
이날 북한은 낮 12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을 통해 '중대보도'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1992년 원수 칭호를 받았고 사후인 지난 2월 김일성주석과 함께 국가의 최고 명예계급 칭호인 '대원수' 칭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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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