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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소득노조의 파업, 우리밖에 없다"

기사등록 : 2012-07-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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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고소득 노조가 파업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대통령은 19일 오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온 세계가 당면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고소득 노조의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말 어려운 계층은 파업도 못한다."고 밝혔다.

또 “지나친 기업에 대한 제재는 기업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활기를 띠고 사기충천 해 잘 해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기업이 국내에 투자할 의지를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최근 대권주자들사이에 불고 있는 경제민주화 바람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가계부채문제와 관련, "가계부채 문제가 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 관리가능하다고 하지만 한계에 다다르면 급격히 무너질 수 있다."며 "그러나 너무 불안감을 조성하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정확한 상황을 국내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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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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