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정부는 22일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총부채상환율(DTI) 규제를 일부 완화키로 했다.
정부는 전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DTI 규제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실수요자 특성에 맞춰 일부 불합리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3일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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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