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현기환 "나를 음해…공천 금품 받은 적 없어"

기사등록 : 2012-08-02 14:1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은 2일 자신이 공천헌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공천 당시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이었던 현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말씀드린다"며 "정에서는 개별 공천위원의 어떠한 사적인 이해가 들어갈 수 없도록 이뤄졌다는 것은 그동안 여러 차례 걸쳐 밝힌 바 있다"고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그동안 소명의식을 가지고 정말 국민만 바라보며 정치하겠다는 저의 간절한 바람에도 저를 오해하고 음해하려는 분들이 계시구나하는 스스로의 부덕을 탓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19대 공천 관련해 어떠한 부정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거듭 강조했다.

현 전 의원은 또한 "의혹 고발한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혀드린다"고도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