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일 최근 정치권의 검증과 관련, "검증에 대해서는 사랑의 매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
인정한다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잘못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해명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밝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터넷 전용은행' 설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선 "그것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대선 출마를) 결심했냐는 질문에는 "가능한 많은 국민들의 생각을 들으려고 한다"며 "순서상 먼저 듣고 판단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국민들의 지지율이 온전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선 "많은 분들로부터 다양하게 의견을 들어야겠죠"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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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