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여야 대선후보들은 광복절 67주년인 15일 다양한 기념식 등을 찾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선다.
새누리당 대선후보들.[사진: 뉴시스] |
김문수 후보는 이날 수원시 인계동의 현충탑을 찾은 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6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김태호 후보는 서울 남산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 뒤 삼청동 한벽원 갤러리를 찾아 '유진수 초대전'을 감상할 계획이다.
임태희 후보와 안상수 후보의 공식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 대선후보들.[왼쪽부터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박준영) |
손학규 후보는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을 방문해 백범 김구선생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광복절 일정을 시작한다.
김두관 후보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 나눔의 집'을 찾고 민심을 청취한다.
정세균 후보는 전라남도 해남 옥내산에서 열리는 '일제 쇠말뚝 제거 및 평강기원 의례 행사'에 참석해 민족정기 회복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준영 후보는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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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