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달 마리사 메이어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하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모색하고 있는 야후가 2인자 찾기에 돌입했다고 16일(현지시각) 올씽스디지털이 보도했다.
올씽스디는 인력 업체인 스펜서 스튜어트가 야후의 임원들을 접촉한 결과 야후가 적극적으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새 COO는 메이어 CEO가 제품과 혁신에 집중하는 동안 구조조정과 파이낸싱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메이어 CEO는 지난달 야후의 신임 CEO로 임명됐다.
한편, 야후는 이달 관련 보고서를 통해 앞서 발표된 현금 재분배와 기업 재편 계획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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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