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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스마트'로 유럽 AV기기시장 잡는다

기사등록 : 2012-08-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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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3D 입체음향과 한층 똑똑해진 스마트 기능으로 유럽 AV(Audio & Video)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 전시회서 3D 사운드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도킹 스피커 등 다양한 AV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360° 리얼 시네마 3D 사운드 입체음향을 구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고의 음향을 제공하는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모델명: BH9520TW)가 유럽 공략 전면에 선다.


 
이 제품은 ▲3D 사운드 주밍 ▲기존 5.1 채널에 상향 스피커 4개를 추가한 9.1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 3D 입체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소리로 채워, 마치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것과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느끼게 해준다. 또 ‘LG 스마트TV’ 기능으로 스마트TV가 없는 가정에서도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3D 스피커 바 형태의 오디오(모델명: NB3520A)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LG만의 독자적인 ‘3D 서라운드 프로세서(3D Surround Processor)’ 기술을 탑재, 3D 영화나 게임을 즐길 때 현실감 넘치는 3D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또 설치가 간편한 무선 서브우퍼는 힘있는 베이스 사운드(Bass Sound, 저역 음향)를 제공해 방송, 영화, 게임 등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일반 TV로도 스마트TV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LG 스마트 업그레이더(모델명: SP820)’도 IFA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이 제품은 시네마3D 스마트TV의 ▲콘텐츠 ▲앱 ▲인터넷 검색 기능 등을 경험하고 싶지만 기존 TV를 교체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본 제공되는 매직 리모컨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TV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와 앱 등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3D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BP620)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가 내장돼 별도 외부 연결 없이도 편리하게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미국, 유럽 등의 주요 시장 출시 이후 고화질 2D 및 3D 영상 재생과 편리한 스마트 기능으로 해외 유력 컨슈머 잡지와 매체로부터 지속적인 호평 받고 있다.
 
또 지상파 및 위성방송 수신을 지원하고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방송 콘텐츠를 손쉽게 녹화할 수 있는 방송복합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HR929D, HR929S)도 IFA에 내놓는다. 이 제품은 HD급 TV 방송 수신 튜너를 갖추고 있어 셋톱박스 없이도 간편 고화질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도킹스피커 제품도 선보인다. LG전자 도킹 스피커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기기로부터 음악을 편리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7월부터 총 5종(모델명: ND8520, ND5520, ND4520, ND3520, ND1520)의 다양한 라인업이 국내외 시장에 순차 출시 중이다.
 
LG 전자 Car&Media (카 앤 미디어) 사업부장 김진용 전무는 “진정한 3D 입체음향과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AV 제품으로 ‘3D는 물론, 스마트도 역시 LG’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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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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