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26일 18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울산지역 경선에서 52.0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
2위 김두관 후보는 3053표(32.11%)를 얻었다. 3위 손학규 후보는 1117표(11.75%)를 득표했고, 4위 정세균 후보는 387표(4.07%)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문 후보는 순회투표 56표, 투표소투표 176표, 모바일투표 4719표를, 김 후보는 순회투표 29표, 투표소투표 50표, 모바일투표 2974표를 득표했다.
손 후보는 순회투표 17명, 투표소투표 42표, 모바일투표 1058표를, 정 후보는 순회투표 7표, 투표소투표 33표, 모바일투표 347표를 기록했다.
제주 경선 결과와 합친 누적득표수에서는 문 후보가 1만 6974표로 1위를 유지했고 이어 김 후보 5997표, 손 후보 5287표, 정 후보 1352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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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