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소송 패소로 27일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지분 4.06%를 보유한 삼성물산도 급락세다.
이날 개장과 함께 삼성물산은 2% 넘게 빠지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영업가치가 높아지며 삼성전자와의 민감도는 낮아지고 있으나 주로 삼성전자의 부정적 이슈에 반응도가 컸던 편"이라며 "단기 주가 충격은 불가피하겠으나 삼성물산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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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