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문재인, 충북까지 '파죽의 4연승'…손학규 추격(상보)

기사등록 : 2012-08-30 17: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충북서 46.11% 득표율 기록…손학규>김두관>정세균 순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선출을 위한 본경선 충북지역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에 올랐다. 제주, 울산, 강원 경선 승리에 이은 4연승이다.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경선에 참여한 대선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사진: 뉴시스]
이에 따라 '문재인 대세론'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당내 경선 흥행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문 후보는 30일 충북 청주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네번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전체 선거인단(3만1323명)중 1만7637명이 투표(56.31%)한 가운데 8132표(46.11%)를 얻었다.

2위는 손학규 후보로 7108표(40.30%)를 획득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각각  1931표(10.95%), 466표(2.6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누적 순위에서도 2만7943표를 획득해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손 후보(1만4723표), 김 후보(8606표), 정 후보(2162표) 순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