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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조기집행 탓, 정부 재정수지 29.9조원 적자 (상보)

기사등록 : 2012-08-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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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획재정부)
[뉴스핌=곽도흔 기자]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 재정수지가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후유증으로 29.9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상반기 관리대상수지가 29.9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리대상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것으로 정부의 순(純)재정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통합재정수지는 11.5조원 적자였고 사회보장성기금수지는 18.4조원 흑자였다.

통합재정수입은 조세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8.8조원 증가한 163.1조원을 기록했지만 재정조기집행 강화 등으로 지출이 전년동기대비 17.9조원 증가한 174.6조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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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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