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문재인, 인천까지 파죽의 6연승으로 대세론 증명(상보)

기사등록 : 2012-09-02 17:3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누적 득표율 46.15%…손학규>김두관>정세균 순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선출을 위한 본경선 첫 수도권 지역 순회 경선인 인천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에 올랐다. 제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선 승리에 이은 6연승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세론'은 사실상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6.15%로 전날 전북 지역에 비해 다소 오르긴 했지만, 50%에 못미치고 있어 결선투표의 가능성은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섯번째 지역순회 경선인 인천지역 경선에서 전체 선거인단(2만4719명)중 1만1834명이 투표(47.87%)한 가운데 5928표(50.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손학규 후보로 3143표(26.56%)를 획득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각각  1976표(16.70%), 787표(6.6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문 후보는 누적 순위에서도 5만221표(46.15%)를 획득해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손 후보(2만8059표, 25.78%) 김 후보(1만6036표, 14.74%) 정 후보(1만4505표, 13.33%) 순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