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오영호 코트라 사장과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중소기업중앙회>

[뉴스핌=조현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코트라(KOTRA, 사장 오영호)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잠재 수출 기업 발굴·육성 ▲해외마케팅사업 성과 제고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장(FTA) 활용 지원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내·외 네트워크와 사무 공간의 상호 활용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무역지원 전문기관인 코트라의 중기 지원과 해외 진출 지원 50년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들이 FTA를 잘 활용해 현재의 경제 위기를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