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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플 부품株, 혼조…'아이폰5' 공개

기사등록 : 2012-09-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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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유혜진 기자] 아이폰5가 공개된 가운데 애플 관련 부품업체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아이폰 수혜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2800원(5.89%) 상승한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플렉스와 LG이노텍도 각각 3.09%, 0.80% 오르고 있다.

반면 아이폰5 수혜주로 꼽히는 LG디스플레이는 1.09%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 이라이콤, 블루콤 등도 하락하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5는 최근 언론에 노출된 예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혁신, 신선함 같은 새로운 요소는 없었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라며 "LTE 채용, 스크린 사이즈 확대와 함께 무게와 두께가 이전보다 가벼워지고 얇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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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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