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1일 사실상의 첫번째 대선 정책 행보에 나선다. 전날 '개인' 안철수의 신변을 정리한 이후 안 후보도 이제 본격적으로 대권 경쟁 가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사진공동취재단]

안 후보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은 물론 혁신과 창의에 기반한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난 19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 당시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경제민주화와 관련, "경제민주화와 복지도 성장동력을 가진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면서 "성장이 되고 일자리가 창출돼 그 재원이 경제민주화와 복지쪽으로 가고 경제민주화 복지가 사람들에게 창의성을 불어넣어 혁신경제로 이전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답"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앞서 안 원장은 전날 현충원을 방문한 뒤 서울대와 안랩을 찾아 맡고 있는 자리를 내놓으면서 신변 정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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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