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의 주가가 여전히 고평가되어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은 상장 이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을 보여왔다.
22일자 배런스(Barron's Online) 최신호는 페이스북의 향휴 사업 성장성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며 현재 주가는 여전히 비싸다고 보도했다.
베런스가 제시한 페이스북의 적정 주가는 15달러다.
※출쳐: Barron's Online |
그러나 최근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지분을 1년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 주가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17.55달러에서 23달러까지 반등한 페이스북 주가에 대해 배런스는 여전히 비싸다고 평가했다.
페이스북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자 수많은 투자자들은 페이스북의 주식을 사야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답은 'NO'라고 베런스는 지적했다.
특히 페이스북의 향후 사업 성장성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나, 페이스북의 주가는 매출과 이익 면에서 모두 과도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베런스는 설명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InsiderScore, 기업발표자료. 배런스에서 재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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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