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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텍스트와 음성인식 결합한 고객센터 오픈

기사등록 : 2012-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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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대화형 음성인식 ARS에 전화를 걸었을 경우, 고객과 ARS간 주고 받는 대화 내용을 휴대폰 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T 보이는 음성안내’ 서비스를 28일부터 선보인다.

‘T 보이는 음성안내’ 서비스로 고객은 복잡한 시나리오를 듣고 따라가는 기존 ARS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자신이 궁금한 사항을 음성인식으로 바로 찾고 자신의 상담 내용을 직접 볼 수 있어 고객센터 이용이 전보다 빠르고 편리해져 이용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화품질, 로밍, T맵 등 필요한 업무의 상담사를 직접 찾을 수 있어 불필요하게 다른 상담사 연결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이미 음성인식 고객센터를 구축한 국내 다른 회사보다 음성인식 ARS 대비 2배 이상 정교화했으며, 고객의 말을 보다 더 세밀하게 인식하고 분류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T 보이는 음성인식’은 현재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다른 OS 계열 스마트폰으로도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T store’나 ‘구글Play에 접속하여 T보이는 음성안내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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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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