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은 11일 발표한 '2012~13년 경제전망'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를 이미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은 조사국 김상기 팀장은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전망치를 준비하고 있다가 10월 금통위의 금리 결정 이후 적합한 전망을 선택한다"며 "이번 전망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내년 전망치에 있어 향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전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수정경제전망 발표 당시에도 한은 신운 조사국장은 7월 전망치가 7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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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