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박근혜, 이틀 연속 통합행보…DJ토론회 참석

기사등록 : 2012-10-17 09:4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7일 통합·화해를 위한 국민대통합 행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후보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사진: 김학선 기자]

박 후보는 전날에는 서울 수유동의 4·19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토론회에 참석한다. '과거사 화해'를 실천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신헌법이 선포된 10월 17일, 유신의 피해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는 자리로 토론 주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제주도를 방문해 오후 2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제주도관광협회에 들러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만난다.

이후에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는 제주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표심을 다진다.

박 후보의 이날 제주도 방문은 대선 후보가 된 후 처음이어서 제주 해군기지·신공항건설 등 제주현안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밝힐지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