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UN총장, 월드뱅크 총재 등을 거론하며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반기문 총장은 2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오바마 대통령이 농담 삼아 UN총장, 월드뱅크 총재 등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반총장은 "영국의 고든브라운 전 총리는 ‘한국의 성공은 늘 교육에서 나온다’고 말해서 유엔 특사로 임명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국제 백신연구소를 통해서 한국이 북한 영유아에 대한 백신 지원을 한 건에 대해서 감사한다” 고 말했고 이에대해 대통령은 “영유아 문제를 포함한 인도적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이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 UN도 북한의 핵과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고 화답했다.
반 총장은 이에대해“한국이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한 것에 대해서 UN 안보리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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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