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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원로 원탁회의, 오늘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방안 제시

기사등록 : 2012-10-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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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낙청 교수 등, 국회 귀빈식당서 오전 9시30분 기자회견

[뉴스핌=이영태 기자] 범야권 원로들의 모임인 '희망2013 승리 2012 원탁회의'는 2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간 단일화와 관련된 입장을 밝힌다.

김상근 목사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후보간 단일화를 촉구하며 구체적인 방식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원탁회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희망 2013의 실현과 대선 승리를 위해 국민과 정치권에 보내는 원탁회의의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상근, 김윤수, 박옥희, 박재승, 백낙청, 성해용, 양길승, 오종렬, 윤준하, 이김현숙, 이선종, 이수호, 이창복, 임재경, 정연주, 지영선, 청화, 최영도, 함세웅, 권미혁, 박석운, 백승헌, 황인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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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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