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애플 아이폰 iOS 담당 부사장 내년 사임

기사등록 : 2012-10-30 07:1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우동환 기자]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스콧 포스톨 수석부사장이 내년 사임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각) 애플은 성명서를 통해 포스톨 수석부사장과 함께 존 브로윗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이 각각 사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포스톨 수석부사장이 내년 사임 후에도 당분간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자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두 사람의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인사 변동으로 존 아이브와 밥 맨스필드, 에디 큐, 크레이그 페데리히 등 기존 애플 임원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큐는 시리와 맵스를 담당하게 되면서 모든 애플의 온라인 서비스는 하나의 그룹으로 통합된다.

브로윗이 떠난 리테일 부문은 새로운 적임자를 선정할 때까지 팀 쿡 최고경영자(COE)가 맞게 된다.

한편, 지난달 아이폰 사용자들이 최신 iOS에 탑재된 새로운 맵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큰 불만을 나타내자, 쿡 CEO는 공개적으로 사과한 바 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