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대선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대선 유력 3주자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일 경제위기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박근혜 후보와 무역인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는 앞서 골목 상권 살리기(10월 30일)와 가계부채 대책마련(1일)을 위한 현장방문을 했었다.
오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박2일간의 지방일정을 마무리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리는 '강원 미래발전 전략을 위한 전문가 포럼'에서 축사를 한 뒤 원주로 이동해 이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강원혁신 도시 현장을 방문한다.
이후 그는 서울로 올라와 성북구 장수마을에서 주거복지 정책발표를 하고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제주지역 민심잡기를 이어간다.
그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해군기지 건설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강정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서귀포 농협 유통사업소 현장과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방문한다.
이후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2013 제주 희망콘서트 '새로운 정치가 희망을 부릅니다'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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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