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동양증권, PB사업본부 출범..."PB영업 강화"

기사등록 : 2012-11-09 10:3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문형민 기자] 이승국 동양증권 사장이 PB영업 강화를 위해 PB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

동양증권은 최근 PB영업 역량 강화 및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PB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우수 PB인력 선발을 통해 영업조직을 확대하고, 본사 컨설팅 및 상품지원 인력도 새로 충원했다.

현재 운영 중인 강북, 강남, 테헤란 3개의 W Prestige Center와 PB전략팀이 새롭게 PB사업본부로 출범한 것. 고액자산가(HNWI. High Net Worth Individuals) 고객 대상 PB영업 확대를 불황 타계책을 채택한 셈이다.

신임 PB사업본부장은 정진우 전 리테일전략본부장이 맡았고, 신남석 전 리서치센터장이 리테일전략본부장으로 이동했다.

동양증권은 지난 8일 한강 선상 행사장에서 이승국 대표와 각 사업부문장, W Prestige Center PB들이 참석한 가운데 PB사업본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동양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PB사업본부 출범은 PB비즈니스를 통해 고객과 회사가 동반성장하자는 의미"라며 "모든 고객이 동양증권 W Prestige Center의 고객이 되고, 모든 직원이 W Prestige Center의 PB가 되기를 희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양증권은 앞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신규 W Prestige Center를 개설하는 등 HNWI고객을 대상으로 한 PB영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