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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외환시장 구두개입, "변동성 확대, 필요조치" (상보)

기사등록 : 2012-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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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3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이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 관련해 상황전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주목된다.

박재완 장관은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우리경제의 대외건전성이 눈에 띠게 개선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러나 최근의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전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원화값은 대외변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확실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 20일에는 전일대비 4.80원 오른 1082.20원에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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