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22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야당의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선거를 코앞에 두고 표를 언기 위해 선동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야당은 투표시간이 오후 6시 까지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학자들의 연구까지 왜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여야간 참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투표독려방법에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합의하고, 100%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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