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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국 태블릿 시장 63% 성장...애플 독주

기사등록 : 2012-1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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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3분기 중국의 태블릿 PC 시장이 지난해 대비 6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테크놀로지 리서치 업체인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날은 3분기 중국 내 태블릿 PC 판매대수가 260만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의 160만대에서 62.5% 증가했다고 전했다.

애플이 점유율의 71.4%를 차지해 독보적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레노버 그룹이 10.5%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업체인 에렌에벤(Ereneben)이 3.5%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이용자수 기준 세계 최대의 인터넷·모바일 시장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태블릿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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