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민간부문 대출은 감소세가 완화되었으며, 총통화 공급도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8일 유럽중앙은행(ECB)은 10월 민간부문 대출이 전년보다 0.7% 감소하며 직전월의 0.9% 감소(0.8% 감소에서 하향)에 비해 감소세가 완화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시 0.9%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에 비해서도 완화된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한편 같은 기간 유로존의 총통화(M3)는 전년 동월보다 3.9% 증가하며 전망치 2.8% 증가를 상회했다.
전월에는 2.6% 증가(2.7% 증가에서 하향)한 바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