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문재인 캠프, 김부겸·박영선·이인영 선대본부장 체제로

기사등록 : 2012-12-04 15:4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박광온 "대통합 국민연대 늦어도 6일까지 결성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캠프는 4일 선거대책본부장 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김부겸 전 의원과 박영선·이인영 의원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문 후보측은 안철수 전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대책위원장들이 사퇴한 관계로 일종의 비상체제로 운영해왔다.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세균 전 대표가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합류한다"며 "첫 회의를 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내일 오전 당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정당, 학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를 총망라한 대통합국민연대도 결성된다"며 "이르면 내일(5일) 늦어도 모레(6일)까지는 결성되며 명칭은 현재 조율 중인데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