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4일 "국민이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대통령 후보를 나오면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제 마지막 정치 여정을 국민의 삶과 함께 하고 모든 이가 꿈꾸는 나라를 만들어 보답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IMF 외환위기를 맞아 국회에 들어와 15년 세월이 흘렀다"며 "오랜 시간 어려움이 많았고 정치적 고비가 많았지만, 풍랑과 파도를 헤쳤던 것은 국민의 신뢰와 믿음이 저를 지켜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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