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일호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 신임 비서실장(57·사진)은 친박계 재선 의원(서울 송파을)으로, 당내 경제통으로 꼽힌다.
유일호 의원 [사진: 유일호 의원 홈페이지] |
그는 고(故)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의 장남으로, 2008년 서울 송파을 지역에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선거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유세기간 내내 '민생'을 강조하고 내년 경제 여건이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경제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프로필
▲1955년 서울 출생(만 57세) ▲경복초등학교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박사 ▲미국 펜실베니아대 강사 ▲미국 클리브랜드주립대 초빙교수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부원장·원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부혁신 및 지방분권위원회 위원 ▲18·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한국재정학회부회장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