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결정하는 투표에서 기호 1번 박기춘 의원과 기호 3번 신계륜 의원이 동률을 이뤄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원대대표 선출 투표에서 124명의 의원이 투표에 임한 결과 박기춘 의원과 신계륜 의원이 각각 47표를 획득했다.
김동철 의원은 29표를 얻어 3위로 탈락했으며, 무효표가 1표가 나왔다.
이에 따라 원대대표 선출 규정에 따라 박기춘 의원과 신계륜 의원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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