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27일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정진석(52)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인 정 내정자는 2000년 16대 총선에서 충남 공주·연기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후 18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1년간 청와대 정무수석도 역임했다.
지난 4·11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강창희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