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14일부터 아세안 9개국과 영국, 프랑스 등 EU 대사들을 잇따라 접견하며 외교활동을 이어간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조윤선 대변인은 13일 당선인 일정 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화요일까지 주한외국대사 일정이 있다"며 "해당국들과의 경제협력을 증진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내일(14일)은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아세안 9개국 대사와 영국과 프랑스 대사를 접견할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EU(유럽연합)와 인도, 중동지역 대사들과 잇따라 만난다.
앞서 박 당선인은 당선된 직후인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대사들을 잇따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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