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2일 일본은행(BOJ) 완화정책 발표에 급등했던 달러/엔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일본 증시 역시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BOJ는 인플레이션 목표를 2%로 올리고, 무제한 자산 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 뒤 일시 90.06엔까지 올랐던 달러/엔 환율은 이내 반락(엔화 강세)해 88.93엔까지 밀리며 89엔이 붕괴됐다.
오후 1시46분 현재는 89.17/22엔으로 0.46%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닛케이지수 역시 53.29엔, 0.5% 빠진 1만 694.45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BOJ 발표 이후 한 때 상승폭이 1%를 넘어서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