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추정 속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소폭 약세다.
12일 오후 1시 35분 현재 로만손이 전일 대비 100원(1.12%) 내린 8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좋은사람들이 0.9%, 선도전기가 0.4% 가량 하락세다.
반면 이화전기와 광명전기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7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은 앞서 미국과 중국에 핵 실험 강행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