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대변인격인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로 부터 어떤 공식 논평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날 낮 북한이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사실만 짧막하게 언급했다.
텅쉰왕을 비롯한 주요 뉴스포탈과 또다른 많은 중국 매체들도 소식통을 인용, 핵실험의 폭발 위력은 매우 컸으며 실험에 사용된 것은 소형및 경형화 원자탄이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또한 북한측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이번 핵실험은 매우 높은 수준에 완전 무결했으며 주변 생태 환경에 대해 어떠한 나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 했다.
중국 정부는 국가외교부를 포함에 어떤 기관도 아직 북한의 핵실험 성공 소식에 대해 일체의 공식 입장이나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