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사진=네이버 캡쳐> |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확고한 안보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김 후보자는 청와대 경호실장을 지낸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육사 28기 트로이카'로 불렸던 인물이다. 1972년 육사 졸업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육군본부 2사단 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 부장, 육군본부 1군 사령관을 거쳐 2006년부터 2008년 3월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했다.
▲ 경기고등학교 ▲ 육군사관학교 ▲ 육군본부 2사단 사단장 ▲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 부장 ▲ 육군본부 1군 사령관 ▲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