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허태열 전 의원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급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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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위 간사를 맡고 있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민정수석은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점장, 홍보수석은 이남기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윤 대변인은 "청와대 인선 후속 발표는 2~3일 내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8일 차기 정부 국무총리와 청와대 경호실장,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했으며, 1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17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완료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