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청와대 초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춘추관장에는 최상화 대통령 취임준비위 실무추진단장이 내정됐고 국정홍보선임행정관에는 전광삼 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이 내정됐다.
이 외에도 박 당선인의 이재만 전 보좌관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에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변인(56)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KBS, 문화일보 등에서 30년간 언론인 생활을 했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김 부회장(53)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2년 대선 때 정몽준 후보가 이끌던 국민통합21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