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미국이 3월에 진입하면서 다시 한번 재정 절벽 아래로 추락할 것이나 다시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S&P는 시퀘스터로 인한 영향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면서 2분기에 보다 대대적인 장기적 지출 감축과 세금을 통한 수입 증대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오는 1일 발효되는 시퀘스터가 현재 거론되는 부작용들과 달리 경제 혹은 신용시장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한가지 나쁜 점은 지출 삭감이 시행될 경우 최소한 얼마간은 경제가 불필요할 정도로 둔화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