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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만 총재 "유로 환율, 경제 위협 안돼"

기사등록 : 2013-03-1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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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독일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는 유로화 환율이 경제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기도 한 바이트만 총재는 "우리는 우리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평가시 환율 변동을 고려해서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지금 보여지는 유로화 환율은 경제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역사적 평균치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바이트만 총재는 ECB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경제 상황에 필요한 이상 이를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우리는 필요한 만큼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는 것이 매우 명백하다"면서 "각국의 전반적인 통화정책들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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