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박근혜 정부가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에 위폐감별이 가능한 화폐계수기를 제조하는 에스비엠이 강세다.
에스비엠은 13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210원(5.52%) 오른 4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위해 화폐개혁 아이디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실무검토를 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청와대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스비엠은 위폐를 감별하는 화폐계수기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화폐를 투입했을 때 위폐 감별, 권종 인식, 시리얼 번호 추출이 한번에 가능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