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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토부 박기풍·여형구 1·2차관은 국토, 항공 전문가

기사등록 : 2013-03-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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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풍 1차관              여형구 2차관
[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 신임 차관에 박기풍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과 여형구 항공정책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 차관들은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 국토교통부 차관이 된다.
 
주택-토지 등 부동산 부문을 맡게된 박기풍 1차관은 1956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영어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7기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토지부문과 국토계획 업무를 수행해왔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근정포장(1994) ▲대통령표창(2004) ▲홍조근정훈장(2010) 등이 있다.
 
항공·교통 부문을 맡은 여형구 2차관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한양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제16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여 차관은 신공항건설 기획단을 시작으로 주로 항공 부문 업무를 맡아왔으며 교통정책실장과 항공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근정포장(1995) ▲녹조근정훈장(2000)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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