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워홈(대표 이승우)의 정통일식 돈카스 브랜드 사보텐은 봄철을 맞아 신메뉴 ‘스프링 롤카츠’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프링 롤카츠는 일식을 기본으로 김치, 깻잎 등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스프링 롤카츠는 깻잎, 김치, 치즈를 바삭하게 튀긴 롤카츠에 쿠시카츠(일본식 꼬치구이), 향긋한 봄 샐러드로 구성됐다.

스프링 롤카츠는 오는 5월까지 봄철 동안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판매는 푸드코트 점포를 제외한 전국 사보텐 매장에서 진행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보텐은 오는 14일까지 사보텐 매장을 방문 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 커플 고객이 메뉴 주문시 샐러드 메뉴를 추가하면 하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급된 하트 쿠폰은 블랙데이 기간인 다음달 11~14일 사보텐 이용시 ‘흑(黑)카레’로 교환 가능하다. 흑카레는 말 그대로 검은색 카레를 뜻하며 흑카레의 색과 맛을 위해 일본 현지에서 코코아, 검은깨, 숯, 오징어먹물, 초콜릿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흑카레 제조법을 연구해 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발전시켰다.

최진원 사보텐 영업팀장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김치와 깻잎이 치즈와 함께 어우러진 스프링 롤카츠는 입안 가득 봄 기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