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2일 서울 을지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으며, 보통주 6500원, 우선주 655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사외이사로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김동수 전 듀폰 아시아·태평약지역 고문,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장, 조동철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남궁은 명지대 공과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작년에 이어 중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이날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을 승인했으며, 현금배당은 보통주는 2250원, 우선주1은 2300원, 우선주2는 2250원으로 확정했다.

사내이사에는 손영철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담당 상무를 신임했다. 사외이사엔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