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19주만에 일본주식시장에서 매도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재무성은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17일~23일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2676억 엔을 순매도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9752억 엔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은 일본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1조 2149억 엔을 순매도해 전체 일본 증권시장의 외국인 계좌에서 2조 4577억 엔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주 일본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시장에서 6402억 엔을 순매도했다.
이들은 해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4905억 엔을 순매도했으며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626억 엔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